직장을 다니고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여성에게는 가정에서 자녀 양육과 가사노동을 기대하는 것이다. 전업주부의 경우 가사나 돌봄은 경제가치가 없는 노동으로 보고 결과적으로 남성의 일은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어 남녀 간의 불평등한 위계관계, 경제적 불평등을 가져온다.
Ⅰ. 서론
산업화로 인해 취업구조가 변화하고 핵가족이 보편화되었다. 남편의 수입만으로 가족의 생계를 부양할 수 있게 되면서 생산 활동을 담당하는 남편과 가사 및 육아를 담당하는 아내의 성별분업이 일반화되었다. 여성의 자리는 가정이라는 생각이 확고해졌고, 도시 중산층 가정에서 자녀양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고학력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여성의 고등교육 진학률이 높아 고학력 여성들이 양적으로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하지만 대졸 이상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OECD의 다른 나라보다도 훨씬 낮은 편이며,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후에는 노동시장으로 재진입하지 못하고 있
육아를 둘러싸고 모든 여성들이 겪게 되는 경력개발의 제한된 불평등으로 야기될 수 있는 문제로 인식할 것인가? 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쟁점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여성경제활동참여율이 OECD 국가들 중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는 출산, 육아와 관련한 젊은 청년층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지적하고 있다.
경력단절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기혼여성이 취업지속 결정 요인으로 조부모 및 보육시설 유무로 나타나 대리양육 존재 여부는 자녀 양육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보육유형에서 대리육아형과 공동육아형에 대해 구체적 설명, 비교분석하고 그에 따른 장단점에 대해 본인의 의